여유 없는 20~30대의 현실, 정부 지원제도만 잘 챙겨도 숨통이 트입니다. 2025년 현재 청년을 위한 복지·지원금은 '일자리, 자산, 주거, 교통'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꽤 실속 있는 제도들이 운영 중입니다. 지금 바로 신청 가능한 제도들만 골라 정리해 드립니다.
청년 지원금, 지금 받을 수 있는 핵심 제도
청년도약계좌
- 대상: 만 19~34세, 연소득 7,500만 원 이하 - 내용: 매달 70만 원까지 납입, 정부가 최대 40만 원까지 매칭 지원 - 혜택: 5년 만기 시 최대 5천만 원 자산 형성 - 신청: 복지로 바로가기 또는 16개 은행 앱/영업점 - 주의사항: 중도해지 시 정부지원금 회수, 3개월 이상 미납 시 해지 가능
청년내일채움공제
- 대상: 중소기업 정규직 청년 (만 15~34세) - 내용: 2년간 본인 300만 원 납입 시 정부+기업 900만 원 추가 지원 - 혜택: 총 1,200만 원 수령 - 신청: 워크넷 청년내일채움공제 - 주의사항: 퇴사·이직 시 수령 제한, 기업 자격도 반드시 확인
청년 월세 특별지원
- 대상: 만 19~34세 무주택 청년, 부모와 따로 거주, 중위소득 150% 이하 - 내용: 월 최대 20만 원, 최대 12개월 지원 - 신청: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 방문 - 주의사항: 전세보증금 수준, 대출 유무에 따라 제외될 수 있음
K-패스 (청년 교통비 환급) - 대상: 전국 만 19~34세 청년 - 내용: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의 30% 환급 - 혜택: 최대 월 44,000원까지 환급 가능 - 신청: K-패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역화폐 앱 - 주의사항: 월별 1회 신청, 환급 상한 존재
복지로 숨은 지원금 간편 조회
- 기능: 본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금 자동 정리 - 방법: 복지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조회 - 장점: 로그인 없이 간단 조회 가능 (정확 조회는 공동인증서 필요)
신청 전 꼭 확인하세요
대부분의 지원금은 직접 신청해야만 적용됩니다. 자동 지급되지 않아요.
제도마다 나이, 소득, 거주 조건이 다르므로 꼭 본인 조건을 확인해 보세요.
중복 신청 가능한 제도도 많기 때문에, 항목별로 잘 챙기면 혜택이 커집니다.
복지로, 워크넷, K-패스 등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지사항 확인은 필수입니다.
마무리하며
청년 지원제도는 매년 조금씩 달라지지만, 지금 받을 수 있는 혜택만 잘 챙겨도 생활비 걱정이 꽤 줄어듭니다. 복지로에 접속해 5분만 투자하면 ‘숨은 돈’이 보일 수도 있어요. 작은 혜택도 놓치지 말고 꼼꼼히 챙겨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