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라셨다면, 이제 습관을 점검해보실 때입니다. 특히 여름철에는 누진제가 적용돼 예상보다 많은 요금이 청구될 수 있어요.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전기요금 아끼는 7가지 생활 습관 , 어렵지 않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.
전기요금 아끼는 7가지 실천법
멀티탭은 끄는 게 아니라 ‘뽑는 것’까지 해야 완성 대기전력은 생각보다 큽니다. TV, 컴퓨터, 전자레인지 등 사용하지 않을 땐 멀티탭 스위치를 꺼두거나 콘센트를 뽑는 습관을 들이세요.
냉방기 온도는 26도 이상, 선풍기와 병행하면 체감은 더 시원 에어컨만 과하게 돌리는 것보다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쓰면 전력 소비는 줄고 효율은 높아집니다.
전기밥솥 보온 기능은 짧게! 장시간 보온은 전기 낭비 밥을 식혀서 냉장 보관 후 데워 먹는 방식이 오히려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.
냉장고는 70%만 채우고, 온도는 표준(냉장 3~5도, 냉동 -18도) 가득 채우면 냉기가 순환되지 않아 전력 소모가 커지고, 너무 비워져 있어도 효율이 떨어집니다.
LED 전구로 교체하면 장기적으로 절약 효과 기존 형광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도 길어, 초기 비용이 아깝지 않습니다.
빨래는 한 번에 모아서, 건조기보다는 자연 건조로 세탁기·건조기 자주 돌리는 것보다 가득 모아서 한 번에 돌리는 게 경제적입니다.
여름철 누진제 완화 기간 활용하기 7~8월에는 누진제 완화가 적용돼 3단계 기준이 상향됩니다. 그래도 사용량 조절은 필요하며, 전기요금 캐시백 제도 도 함께 활용하면 더 좋습니다.
놓치지 마세요! 함께 활용하면 좋은 전기요금 할인 제도
복지감면 제도 (기초수급, 장애인, 다자녀 등은 최대 월 2만 원 할인)
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 (절감량에 따라 요금 환급)
자동납부/전자고지 신청 시 추가 할인 (1%)
👉 자세한 할인 정보는 한전 사이버지점 이나 복지로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생활 속 습관이 곧 절약입니다
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한 특별한 장치보다, 매일의 작은 습관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 를 만듭니다. 특히 여름철에는 조금만 신경 써도 눈에 띄는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요.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시고,주민센터나 복지로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전기요금 할인 대상 여부도 꼭 확인해보세요!
※ 각 할인 제도는 지자체나 기관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, 신청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나 해당 기관에 문의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.